속초지검 형사2부는 22일 살인을 준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정보를 제공한 혐의(대중아이디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안00씨(48)를 구속기소했었다.
B씨는 지난 6월18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전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직후를 밟고 피해자의 사진을 찍어 한00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
유00씨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7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대중아이디어 판매업자로부터 12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박00씨에게 살인대비 피해자 그림 촬영 등을 의뢰한 B씨를 http://edition.cnn.com/search/?text=흥신소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A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A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검사와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원주지검 관계자는 “훗날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정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